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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성비’ 생활 백서, 중요한 것은 양보다 질 일본에 부는 ‘빨리빨리’ 바람 우리나라의 ‘빨리빨리’ 감성이 지난 5년 새 일본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젊은 세대일수록 ‘더 빨리’를 요구받고 있다는 뜻이다. 이런 상황에서 시간의 가성비, 즉 시성비를 따지는 현상이 늘어나게 되었으며, 이는 다양한 영역에서 나타나고 있다. 출판 분야에서는 비즈니스 서적 한 권을 10분으로 요약해 읽어 주는 정기 구독 서비스가 등장 식료품 분야에서는 포장지를 뜯자마자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인기 무엇이 일본의 젊은 세대를 시성비에 집착하게 만들고 있을까? “디지털 기술이 인간을 편리하게 만든 동시에 바쁘게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분석 “시간이라는 자원을 조금이나마 유효하게 사용함으로써 남들보다 빨리 성장해 안심하고 싶다 우리나라에서도 시간의 효율성을 따.. 2024. 4. 19.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떠오른 ‘시식 전문점’ 마트에서 장을 보다 보면 신상품이 눈에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선뜻 구매하기에는 주저하게 된다.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최근 일본에서는 이러한 소비자와 기업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로 ‘시식 전문점’이 급성장하고 있다. 메구다이(メグダイ, megdai)’는 일본 시식 전문점의 붐을 견인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메구다이의 점포 안은 과일, 치즈, 음료, 캐비어를 비롯해 다양한 식재료들로 가득 차 있다. 언뜻 보면 아무런 콘셉트 없이 주인이 마음에 드는 식재료를 그냥 쌓아 둔 것처럼 보임. 자세히 보면 가게 안에 놓인 제품들은 시중에 판매되지 않는 처음 보는 것 들 제품마다 제품의 유래와 생산자의 스토리가 안내되어 있음 시식을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 자리에서 제품을 살 수는.. 2024. 4. 18.
자리에도 순서가 있다 (장소별, 상황별 상석 매너) 몸에 밴 매너는 나와 상대의 가치를 높여줍니다. 매일 이용하는 엘리베이터나 회의실 자리 배치도 그중 하나인데요 작은 배려로 다 같이 기분 좋아지는 장소별 상석을 알아볼까요! 회의실에서 "상석"의 기본은 출입구에서 가장 먼 곳임을 기억하세요 출입구가 잘 보이는 자리, 회의 참석자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자리가 상석입니다. 발표나 보고를 위한 스크린이 있는 회의실이라면 화면을 정면으로 마주 볼 수 있는 자리가 1순위예요 식당에서 식당의 상석도 회의실과 유사합니다. 출입구에서 멀고 창문과 가까운 쪽이 상석이며 바깥 경치가 보이는 큰 창문이 있는 식당이라면 위치를 떠나 전망이 가장 좋은 자리가 상석이 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탈 때 승용차를 이용할 때는 문을 열면 인도와 바로 닿는 자리가 상석입니다. 여럿이 택시.. 2024. 4. 18.
장수하는 뇌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장수하는 뇌란 무엇인가? 장수하는 뇌의 조건은 병리학적으로 말하면 ‘뇌의 기능을 방해하는 물질이나 뇌의 신경을 공격하는 요소가 적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따라서 뇌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의외로 중요한 조건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뇌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머리를 사용하는 것이다. 뇌는 개성이 몹시 뚜렷하므로 사람마다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이 다르다. 뇌가 못하는 일을 억지로 하게 하면 계속 스트레스를 받을 뿐이다. 못하는 일을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 반대로 잘하는 것을 지속해서 뇌의 개성을 키워주면 좋다. 피로를 풀어주면 뇌가 장수한다 저마다의 방법으로 일과 생활을 컨트롤해서 지칠 정도로 일하지 않고 무리하지 않는 것이다. 군더더기 없이 일을 처리해서 헛수고를 ..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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