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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1일 방송됐던 2144회 [2TV 생생정보]에서는 메기매운탕 맛집이 소개되었다. 무려 42년 전통을 자랑하는 가게라고 하는데, 어머니에 이어 딸이 2대째 메기매운탕 전문점을 운영해오고 있다고 한다. [2TV 생생정보]의 대표적인 맛집 소개코너인 <장사의 신>에 소개된 가게는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명운추어탕메기매운탕 본점이다.
명운추어탕메기매운탕 본점
- 주 소 : 서울 관악구 신림로18가길 32 1층 명운추어탕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6:00
- 메 뉴 : 국내산메기매운탕 2인분(33,000원), 가마솥밥 추어탕(12,000원) 등
어머니를 이어서 42년째 메기매운탕 전문점을 운영하는 만큼 손님들의 대부분은 연세 지긋한 분들이 오랜 단골이었다. 그 비결에는 어머니의 비법을 이어받고 사장님 고유의 노력과 정성의 결실이 아닐까 싶다. 인위적인 맛이 아닌 자연적인 단맛을 내기 위해 단호박을 넣고 황기, 백출 등 네 가지 약재물을 마지막에 넣는 것이 맛의 비결이라고 사장님은 전한다. 출산 후 힘들어하던 현재 사장님이 어머니의 권유로 가게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는데, 그 이후 웃음도 되찾았다고 하니 한 편의 영화 같다.
오래된 집은 그 세월만으로도 믿음이 가는 건 당연한 이치 아닐까. 2대째 내려오는 메기매운탕은 어떤 맛일지 무척 궁금해진다. 이번 주말에는 부모님 모시고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명운추어탕메기매운탕 본점에 방문하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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