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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0일 방송된 2131회 [2TV 생생정보]에는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돼지갈비 맛집이 소개되었다. 돼지갈비 1인분에 단돈 6,500원이라는 믿기지 않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맛집은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금강산가든이다. <가격파괴 Why>에 나올 만큼 저렴한 가격을 유지시키면서 맛도 놓치지 않는 금강산가든의 비결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금강산가든
- 주 소 : 경북 김천시 부곡맛고을2길 26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4:30 ~ 16:00
- 메 뉴 : 돼지왕갈비(6,500원), 생삼겹살(9,000원), 칡냉면(6,000원) 등
요즘같은 고물가시대에 어떻게 돼지갈비를 1인분에 6,500원에 판매할 수 있을까. 그 비결은 한 마디로 말해서 사장님의 부지런함이라고 할 수 있겠다. 돼지갈비를 사장님이 직접 육가공 공장에 가서 직접 가져오고 손질을 손수 하며, 도매시장에 들러서 채소 등 재료를 구입하는 것으로 재료비를 절약한다. 처음 주문은 3인분부터만 가능한 것도 이윤보장을 위해 지키는 원칙이라 할 수 있다. 별다른 재료 없이 간장과 물의 황금비율로 숙성시키는 것만으로도 맛있다는 찬사를 받으니 그것이야 말로 사장님의 오랜 내공이 아닐까 싶다.
정말 외식하기 겁난다는 말이 저절로 나올만큼 물가가 높은데, 돼지갈비가 먹고 싶다면 금강산가든으로 달려가보는 건 어떨까. 부담없이 가족 또는 친구, 연인과 맛있는 돼지갈비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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